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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31

책 천재들의 생각법 특별한 이유 천재들의 특징 천재는 국어사전에 선천적으로 태어난, 남보다 훨씬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보통으로 태어난 사람이 천재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에서는 보통사람이 이렇게 하면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천재처럼 생각할 수가 있고 그럼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능력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천재들의 생각법이 얼마나 특별한지, 천재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본다. 천재들의 생각법 천재라고 불리는 몇몇의 생각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은 획기적인 발견을 한 사람도 아니고 유일한 사람도 아니었다. 다른 사람보다 한 발짝 더 내디딘 사람이었다. 그것은 현실에 맞지 않는 옛날 구조를 주저 없이 무너뜨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은 밤늦게 부엌.. 2023. 2. 1.
책 천년의 금서 은원의 논문 개요 다른 생각들 김진명의 장편소설 는 우리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인데 대한의 한이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작가는 우리나라 역사가 일본학자들이 세워준 기초에서 맴돌고 있는데 대해 안타까워한다. 이 소설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우리의 뿌리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천년의 금서 혼자 사는 여자가 사서삼경에 목을 매고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다. 그 여자는 역사 관련 연구를 하는 김미진이라는 교수였다. 경찰은 현장을 검증하지만 타살이라는 흔적이 없었다. 그러나 목 반장은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고 부검을 하기로 했다. 부검에서도 특별한 정황이 없어 자살로 처리하기로 한다. 목 반장은 김교수의 장례식에서 이정서라는 미진의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처.. 2023. 2. 1.
책 바이러스 X 줄거리 작가 김진명 나의 소감 바이러스 X는 코비드 19가 발생하고 백신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2020년 11월에 발간된 책이다. 코비드 19보다 치사율이 훨씬 높은 강력한 바이러스가 세계 여러 군데서 동시에 발생함으로써 인류가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작가는 팬데믹은 약자와의 동행만이 인류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천재작가 김진명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바이러스 X 줄거리 팬데믹 와중이라 썰렁하기만 한 인천공항에 로스앤젤레스발 항공기가 도착한다. 승객들은 죄인이라도 되는 양 검역관과 역학조사관들 앞으로 가서 두 주간 격리를 선고받는다 그중 한 승객인 이정한이 병리의를 불러달라며 소란을 피운다. 그는 인천 공항검역소에 파견 나가있던 의사 연수를 만나 코비드 19는 염기 29,903개로 되어 있.. 2023. 1. 30.
책 고래사냥 고래문화마을 젊은이들의 꿈 울산 장생포에 가면 고래에 대한 거의 모든 것들이 있다. 고래문화마을, 고래광장, 고래빵, 고래아이스크림, 고래박물관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대곡리에는 세계 문화유산 등재까지 준비하고 있는 암각화가 있는데 거기에도 고래가 등장한다. 이 책은 소설가 최인호가 쓴 장편으로 198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급격한 산업화와 군부독재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던 젊은이들의 울분과 고뇌, 체념의 자화상을 희극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고래문화마을 2022년 8월 말 딸과 함께 울산으로 2박 3일간 여행을 갔다. 둘째 날 숙소는 장생포에 정해져 있었다. 2일째 되는 날 일정은 슬도와 대왕암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장생포에는 오후 3시쯤 도착했다. 사실 50년 전쯤 중학교 다닐 때 수련회로 간 적이 있어서 별로 큰 기.. 2023. 1. 29.
책 들개 먹어야 사는 동물 마침내 남아 있는 것 이 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작가지만 두꺼운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이외수의 대표적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작가는 세상은 오리를 잃어버렸다고 하면 닭발을, 닭을 잃어버렸다고 하면 오리발을, 둘 다 잃어버렸다고 하면 꿩발을 내민다고 한다. 또한 작가는 자기 작품이 분석되고 평가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읽고 느끼는 대로 느끼라는 것이다. 그리고 작가는 사람들이 멀리하는 것도 가까이 곁에 두고 있으면 외로움이 극에 달할 때 사랑스러워진다고 한다. 더럽다는 것은 더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에 비하면 별로 더럽지 않다고. 그 어떤 것에도 애정을 느끼는 순간에 더럽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가 더럽다고 하는 것은 그것에 애정이 없기 때문이다. 먹어야 사는 동물 인간은 서로 비슷한 사고를 가진 사람끼리 서로 통하.. 2023. 1. 28.
책 뇌 1, 2 게으른 뇌 최후의 비밀 뇌 1,2는 의 저자로 유명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이다. 뇌는 워낙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에 많은 과학자들이 뇌에 대해서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한다. 요즘의 대세인 계발서적들을 보면 우리가 어떻게 뇌를 훈련시켜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 뇌는 게을러서 변화를 싫어한다. 새로운 일을 하려면 계속해서 해서는 안 되는 핑계를 생각해 내서 못하게 한다. 그래서 새로운 일을 수행해야 할 때에는 그 일을 성공적으로 마쳤을 때 그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면 뇌는 그것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 소설에서 말하는 최후의 비밀은 최상의 일을 성공했을 때 주어지는 일종의 보상이다. 그 보상이 일을 하게 하는 동기가 된다. 우리가 알고 .. 2023.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