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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무의식을 바꾸면 인생도 바뀐다

by 현명한도미니카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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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유독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스스로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번에도 운이 따라 준 덕분이야."

"나는 운이 좋아서 뭐든 해낼 수 있어."

 

그들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운을 타고난 것일까?

현실적으로 그저 '운이 좋게' 태어난 사람은 없다.

자신이 운이 좋다고 믿고, 그 신념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기에

무엇이든  잘  풀리는 것이다.

언어도, 행동도, 현실도 모두 무의식에 맞춰 움직인다.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모든 것은 당신의 무의식에 달렸다.

현실이 바뀌길 원한다면 이미 현실이 바뀐 것처럼 뇌를 속이면 된다.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nbsp; -하시가이 고지 지음-

 

지금껏 당신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던 이유

 

만사가 잘 풀리지 않은 원인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하나는 '진정한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 않는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외부상황에 맞게 감정이나 태도를 유연하게

바꾸지 못한다는 점'이다.

 

자신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자신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자기유능감'이 필요하다.

자기유능감이란 자신의 행동으로 목적을 달성하고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감각이다.

하지만 자기유능감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는 어렵다.

 

자신감 형성에는 '자기결정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스스로 모든 일을 결정한다는 감각이다.

자기 유능감과 자기결정감을 모두 갖추었을 때 비로소

스스로를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며,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다면 자신감이 따라오지 않는다.

 

운을 좌우하는 의식의 세 단계

심리학적으로 인간에게는 현재의식, 잠재의식, 무의식과 같이

세 가지 의식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의식은 가장 표면적인 의식이다.

인간이 이성적으로 생각할 때 사용하는 의식으로 회의나 사고,

계산 등의 일상생활을 햘 때 활성화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자각할 수 있는 영역에 존재한다.

 

잠재의식은 그 안쪽 깊숙한 곳에 있는 의식으로, 인간이 자각할 수 없다.

자고 있을 때, 한 가지에 몰두한 상황일 때, 멍하게 있을 때 활성화되는

의식으로 현재의식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

잠재의식에 담긴 고유한 감정, 신념, 사고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잠재의식보다 더 깊숙한 층에 있는 의식, 

곧 무의식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무의식에는 인간이 외부로부터 자극이나  정보를 오감,

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인

'오감 정보'가  들어 있다.

이러한 외부 정보는 정리되지 않은 날것의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자기도 모르게'하는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무의식과 잠재의식은 혼동하기 쉽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무의식'에 '초월한'이란 의미의 접두사 '메타'를 더해서 

'메타무의식'이라는 용어를 쓰기도 하는데 잠재의식과는 다른 개념이다.

'메타무의식'이란 잠재의식을 담는 그릇과 같다.

내용물이  같아도 담는 그릇의 모양이 바뀌면 내용물의 모양도

바뀌어 보이가 마련이다.

메타무의식은 다양한 현실을 만들어 내는 생각, 운 등의

전제가 되는 '모양'이자 '기구'다.

 

메타무의식의 간판

 

누구나 자기 자신을 냐타내는 '보이지 않는 간판'을 등에 업고 있으며,

현실도 그 간판의 영향을 받는다.

메타무의식의 초점을 어디에 두고 있었는지를 깨닫고 

자신의 전제와 배경을 바꾸면 상대방이 받는 인상이 싹 바뀐다.

 

그리고 본인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현실이 바뀌기 시작한다.

바로 이것이 메타무의식의 흥미로운 점으로,

메타무의식의 모양에 맞추어 현실이 만들어지게 된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 여기에 맞는 말이다.

 

"가장 강한 자가 살아남은 것도 아니고, 가장 현명한 자가

살아남는 것도 아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는 변화할 수

있는 자다"    -찰스 다윈-

 

이는 다윈이 쓴 <종의 기원>의 본질이다 .

즉 생존하기 위해 유전자는 유연하게 변화한다.

 

기존의 생물학이나 유전자학에서는 유전자가 영향을 받는 요인을

기온, 지리, 기상 같은 물질 수준의 환경으로 제한했다.

하지만 최신 유전자학 연구에 따르면 유전자는 인간이 활동하는

문화나 규칙에 반응하여 행동거지를 바꾸고, 유전 정보를 저장하여

후세에 전달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고 한다.

 

내적환경

내적환경이란 '외부를 어떻게 파악하느냐'를 말한다.

마음은 메타무의식에 깃든다.

인간의 뇌는 몸을 움직이지만,

신체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상황을 판단하기도 한다.

 

뇌는 에너지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세상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행동 범위를 정해 놓거나,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에 걸맞는 정보만을 걸러서 취사선택하는 필터를 만들어 둔다.

 

그 필터를 통해 걸러진 정보만을 인식하고 음미하고 판단한 다음에,

잠재의식이나 현재의식에서 개인의 의지가 발현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매우 많고, 많은 사람이 

그 선입견의 영향을 받는다.

이 또한 메타무의식의 영역이다.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의 진짜 속성과 전혀 관계가 없다.

대부분이 선입견에 의한 오류 탓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진정한 자신을 모르면  운이 따르지 않는다

 

메타무의식이 판단을 내릴 때,  그 기준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바로 '진정한  자신으로서 살아가는 목적'과 '세상의 규칙'이다.

 

농본주의에서 지식주의 시대까지는 자신이 아닌 타자 기준으로 살아가는

'거짓된 자신'이 더 성공하기 쉬웠다.

왜냐하면 본래의 자신을 눌러 죽이고 사회의 규칙에 부합하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성주의 시대에는 그렇게 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늘 개인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기 때문이다.

 

여기서 메타무의식의 중요성이 부상하게 된다.

메타무의식에는 자신이 어떤 모양인지 모여 주는 그릇과 같은 역할과,

외부 세계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어떤 식으로 행동할지를 결정하는 역할이 있다.

메타무의식이 타자 기준이라면 '본래의 자신'이 어떠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자기 기준이라면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명확해진다.

 

과거에 초점이 맞춰지면 옳은 것만을 추구하게 되지만,

미래에 초점이 맞추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실현해 낼 수 있다.

편한 체험만을 추구하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지만,

목적에 의식을 맞추면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다.

이러한 메타무의식의 패턴을 알고 자신의 사고나

행동을 자각하여 조정해 나간다면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해지고 

목적도 원활하게 실현할 수 있다.

 

무엇을 바라든  뇌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 세상에는 상대가 있어야 존재하는 개념이 있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상태를 바란다면 그러한 욕구를

존재시키기 위해서 대비되는 개념인 죽음, 고통, 위험이

필연적으로 동반된다.

뇌가 '죽음을 의식해야 한다' '고통스럽고 위험한 사건을 만들어야 한다'

는 개념 아래 움직이는 것이다.

질병이나 사고, 재해, 사업 실패, 원만하지 못한 인간관계 등이 

계속해서 발생한다.

 

바꾸어 말하면 중병에 걸려 신변을 정리하고 사후 준비를 시작하자

증세가 개선된 사람도 있다.

이렇듯 뇌는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을 알아 두지 않으면

원하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 쉽다.

 

발전적인 단어로 현실을 바꿔라

 

우리는 정보를 걸치고 있다.

피부에 좋은지 나쁜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나는  피부가 안 좋다'하는 전제가 생긴다.

그렇지만 자신이 어떻게 꾸미고 어떤 옷을 입고 싶은지

새로운 기준을 세우자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피부가 깨끗해졌다.

바로 전제가 바뀐 것이다.

 

전제는 현실화된다.

발전적인 단어를 사용하면 지금 건강하다는 것이 현실화된다.

'돈을 갖고 싶다' 라고 하지 말고

'더 많은 돈을 벌겠다', '지금보다 많은 돈을 손에 넣을 것이다'하고

발전적인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내적 환경에 의해 자신의 유전자마저 바꿀 수 있다.

이대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무엇이든 재미있게 도전하며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갈 것인가.

어느 쪽의 인생을 선택할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무의식을 바꾸면 당신의 인생도 바뀐다

'운이 좋아지고 싶다' 고 자신의 바람을 말하는 것은

실제로 좋은 운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뇌는 지금 운이 좋지않다는 전제로 받아들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만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 흐름을 만든다.

 

반면에 늘 '운이 좋다'고 확신하면 뇌는 이를 실제상황으로

착각하고 현실을 바꾸어 버린다.

운이 좋다고 말해야 실제로 운이 좋아지는 이유다.

 

현재 좋다고 말하고 생각해야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생긴다.

 

그래서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는 

불평불만할 일만 생기고 

늘 감사하는 말을 하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감사할 일만 생긴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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