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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다산의 마지막 공부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by 현명한도미니카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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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켜낸다는 것

마음은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다.

인생은 그런 마음과 투쟁하고 화해하는 긴 여정이다.

공부는 마음을 나다운 것으로 채우기 위한 과정이다.

마음공부, 나의 동굴에서 마음을 기꺼이 들여다보는 고독,

       이제 내가 나다워질 시간이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 조 윤 제

 

 

1부: 당당함은 삼가고 반추하는 대에서 나온다.

 

구속받지 않는 사람에게는 중심이 있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야 한다.

당당함은 스스로에 대한 엄격함에서 나온다.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

사자는 갈기가 없더라도 사자다.

 

마음이 흔들렸다면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정리하라.

매일 스스로를 허물어 거듭 시작하라.

돌아볼 줄 안다면 돌아올 수 있다.

버려야 할 것을 못 버리면 스스로를 버리게 된다.

仁(인)이란 평소에도 제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마음을 얻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꺼내라.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나다운 나를 지켜라.

 

2부 : 이상에 취하지 말고 일상에 몰두하라

 

자존심은 부끄러움을 아는 데에서 시작한다.

스스로에게 모든 정성을 다하라.

마음을 정돈하고 싶다면 몸부터 바르게 한다.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습관으로 만들어라.

지키고 싶다면 벽을 세우지 말고 속을 채워라.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단호함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사람 귀한 줄을 알아야 한다.

넓게 볼 줄 안다면 지금이 두렵지 않다.

경험에 휘둘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라.

마음을 지키고 싶다면 면저 그 마음을 내려놓아라.

공부는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과정이다.

자신에게만 너그러울 때 사람은 괴물이 된다.

손해 봐도 좋다는 마음이 더 큰 것을 가져다준다.

 

 

3부 : 껍질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의 중심을 세워라

 

공부는 얼마나 하는지보다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다.

사람이라면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인간의 완성은 사소한 일상에서부너 시작한다.

성찰이 없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다.

마음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기르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스스로에 대한 확신은 배움에서 나온다.

 

나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다름아닌 나 자신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면 인간은 멈춰진다.

무난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마음은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다.

마음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리더는 실패를 발판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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