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뇌성 마비 장애
저자 정유선은 뇌성마비를 가진 한국 여성이며 최초로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버지니아 주 조지 메이슨 대학 교수로 최고 교수의 명예도 안았다. 그녀는 딸로서, 누이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 역할을 충실해 해내며 참 괜찮은 사람으로 살고 있다. 뇌성마비는 어떤 병인지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어떤가. 참 괜찮은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 평가를 받는다는 건 그 사람이 잘 살았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거의 다 어떤 식으로든 참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을 것이다. 그 말 한마디면 그의 됨됨이, 성격, 능력, 일, 인간관계, 과거, 현재, 미래 등을 단번에 짐작할 수 있다. 정유선 교수는 부모에게는 자랑스러운 딸, 형제들에게는 멋진 누이, 남편에게는 고마운 아내..
2023.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