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원수1 꿀벌 대량 실종 상태 막을 수 있나, 2022년 꿀벌 실종 현황 새로운 밀원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칠엽수의 꽃과 잎.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꿀벌이 대량으로 사라지는 상황이 국내에서 매년 벌어지고 있다. 이른바 ‘꿀벌 대량 실종 사태’의 여러 가지 원인 중 하나로 밀원수(꿀벌에게 꿀을 제공하는 나무)의 감소가 꼽힌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4대 가로수 중 하나인 ‘칠엽수’가 한국의 대표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보다 더 많은 꿀을 꿀벌에게 제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칠엽수를 가로수로 대량 식재하는 경우 꿀벌의 대량 실종 사태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연구팀은 칠엽수 1그루(나무 높이 15.7m, 사람 가슴 높이의 직경 61.5cm)의 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806g의 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2023.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