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낯선 이와 대화1 책 타인의 해석 우리가 사람을 믿을 때 어려운 문제 영화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다면 책에는 말콤 글래드웰 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니, 글래드웰은 글 쓰는 재주가 있다고 하기에는 너무 가볍다. 가장 평범한 것에서 특별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밑바닥까지 내려가 거기에 있는 것들을 끄집어내서 우리의 평범한 생각에 엄청난 의미를 부여한다. 타인에 대한 해석을 달리해서 소통의 방법을 찾아보는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람을 안다고 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안다고 하는 것일까? 그 사람의 뭘 보고 믿는다고 하는 것인가? 그 믿음은 계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어려운 문제다. 타인의 해석 누구는 사람을 잘 보는데 나는 왜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인가? 방송에서 어떤 사건에 대해 그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인터뷰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어떻게 그 사.. 2023.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