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

문해력과 이해력과 독해력의 차이를 아세요? 한국인의 문해력이 최하위라고?

by 현명한도미니카 2023. 2. 22.
728x90
반응형
문해(文解) 또는 문자 해득(文字解得)은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일 또는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넓게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와 같은 언어의 모든 영역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유네스코는 "문해란 다양한 내용에 대한 글과 출판물을 사용하여 정의, 이해, 해석, 창작, 의사 소통, 계산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 정의하였다. 유의어로는 글이나 글자를 안다는 뜻의 식자(識字)가 있다.
 
 

읽고 쓰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오랫동안 교육의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였다. 오늘날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학교를 통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와 같은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문자해득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 하여 가정·사회 및 직업 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자 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文字解得)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여기까지는

 

위키백과에서 말하는 문해력이었고 이제부터는 국어사전 등  다른 곳에서 말하는 문해력 등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문해력

문해력읽기와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즉, 특정 언어로 쓰인 글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문해력은 학습, 경험, 문맥, 단어 이해력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문해력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문서나 지시사항, 안내서 등의 글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교과서나 논문 등을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문해력언어 교육의 기본 중 하나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습자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책이나 신문, 영화 등을 통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해력

 

이해력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지적인 능력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이해력이 높은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고, 이전에 배운 지식과 연결시켜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해력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지식과 경험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얻는 것은 꾸준한 노력과 학습에 따라 개발됩니다.

 

또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논리적인 사고와 추론 능력, 문제 해결 능력, 관찰력, 집중력 등의 다양한 인지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능력들을 개발하면서 이해력을 향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해력일상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해력이 높은 사람들은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의사 결정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해력

독해력은 글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읽기 능력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능력 중 하나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 안에 담긴 정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적입니다.

독해력은 학습 능력을 비롯한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독해력은 언어와 문화적 배경, 지식 수준, 인지 능력 등에 영향을 받으며, 어떤 정보를 찾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독해력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을 때는 이야기의 내용과 인물, 설정 등을 파악하고 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뉴스 기사를 읽을 때는 이슈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글의 의견과 정보의 출처를 판단해야 합니다.

 

독해력은 평생 학습이 가능하며,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읽기와 문서 분석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유사한 종류의 텍스트를 많이 읽는 것이 독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언어적 이해력과 관련된 지식, 사실적인 지식,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등도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문해력,이해력, 독해력 차이

문해력(文解力)은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며, 주로 문장, 문단, 글 전체를 이해하는 능력과 관련됩니다. 즉, 주어진 글을 읽고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반면에 이해력은 주어진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문서뿐만 아니라 말과 행동 등에서도 적용됩니다. 이해력은 주어진 정보를 연관시켜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의 능력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이해력이 높은 사람은 주어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 등의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초점을 둔 반면, 이해력은 주어진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에 초점을 둡니다.

 

독해력(讀解力)은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며, 읽고 있는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능력입니다. 즉, 문장 구성, 단어의 의미, 문맥 등을 파악하여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문해력(文解力)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으로 독해력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문해력이 OECD 최하위라고?

2021년 한국인의 문해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라는 게시물이 있어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세계 최상위의 대학 진학률을 기록 중인 한국이 문해력이 최하위라니 정말 놀랄만 하죠?

그런데 이것은 20년 전의 조사 자료를 근거로 쓰였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OECD ‘국제 성인 역량조사’(PIAAC)에 따르면 한국인의 ‘문해력’ 273점으로, OECD 평균인 266점보다 높습니다.

그런데 청년층(16~24세)에선 OECD 원국 가운데 4위지만 35세를 기점으로 하락해 35~44세에는 평균 바로 위, 45세 이후에는 하위권으로 내려갑니다(2018년 기준). 연령이 높아질수록 문해력 측정 점수가 떨어지는 현상 자체는 일반적이지만, 한국의 경우 그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 타 회원국과 다릅니다

 

이젠 젊은 독자 여러분은 좀  안심이 되십니까? 그러나  한국 학생들의 문해력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국제 학업성취도평가(PISA) 읽기영역에서 2006년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2012년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가장 최근인 2018년엔 5위로 떨어졌군요.

 

한국 학생들의 문해력이 낮아지는 현상의 이유론 많은 전문가가 독서 부족으로 봅니다. 문해력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독서를 통해 높일 수 있는데, 디지털 시대의 스마트폰 일상화가 독서를 멀리하도록 만들었다는 지적입니다. 2015년 유(UN)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독서량은 192개국 가운데 166위 수준입니다.

 

문해력이 낮아지는 이유

문해력이 낮아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미숙한 학습 습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습관이 없을 경우, 이해력과 기억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거나, 자신의 학습 스타일에 맞지 않는 학습 방식을 사용할 경우에도 문해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2. 부족한 언어 능력: 언어적인 부담감이나 부족한 언어 능력이 문해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언어적인 부담감은         다른 언어, 문체, 어휘 및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지적인 문제: 지적 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및 기타 학습 장애는 모두 문해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학습과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신경 세포를 손상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약화시키며, 문해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5. 일상적인 실천 부족: 독서, 글쓰기 및 기타 정신적으로 자극적인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문해력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뇌를 활성화시키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디지털 기술 사용 증가: 디지털 기술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빠른 정보 전달과 짧은 문장, 약어 및 이모티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긴 문장에 대한 이해력 및 집중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7. 잠 부족: 수면 부족은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기억력 및 집중력이 저하되며, 문해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문해력이 낮아지는 이유

우리나라는 2012년 까지만 해도 PISA (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 읽기 테스트에서 530점 이상을 유지하며 읽기 최강국의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부터 510점대에 머물며 지금은 겨우 10위권 안에 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2010년 5.8%였던 청소년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1년 36.2%로 증가한 후 2013년에는 81.5%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청소년에게 스마트폰이 보급된 시기와 읽기 점수가 급락한 시점이 일치하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나이키의 경쟁사는 리복이나 아디다스가 아닙니다.

그건 바로 닌텐도입니다.

게임을 하는 만큼 운동을 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3~5세 아동들이 하루 평균 4시간씩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청소년들은 1시간에 6개의 문자를 보내며 20대는 하루 150~190회나 스마트폰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은 읽기의 방식마저 바꾸었습니다.

위에서 두 줄을 대충본 후 쭉 내려오는 F자 읽기, 상단을 보고 지그재그 대충본 후 마지막 결론을 읽는 Z자읽기, 인터넷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수많은 정보를 구경하듯 하는 읽기가 익숙해져버려 진득이 앉아 책을 읽는 힘, 바로 깊은 문해력을 모두 잃어버린 것입니다.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문해력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학습, 일상 생활, 직업적인 활동 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꾸준한 독서: 꾸준한 독서는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글을 접하고, 문장 구조와 어휘를 익힐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각종 문서나 설명서 등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폭넓은 독서가 필요합니다.
  2. 글쓰기 연습: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글쓰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글쓰기를 연습하면서 문장 구조와 어휘, 문맥적 의미 등을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집니다. 글쓰기 연습은 편지, 일기, 논문, 기사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생각 정리하기: 문해력은 글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읽고나서 요약해보는 연습을 하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4. 단어 암기: 어휘력은 문해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젊은 부모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

문해력은 학원을 보낸다고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문해력이 낮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대부분은 부모가 잘못한 것임을 깨닫고 아이와 같이

매일 하루 30분씩이라도 책을 읽으면 됩니다.

 

책읽는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았아도 부모가 같이 앉아서 100일만 같이 책을 읽으면 습관이 잡히고

문해력은 향상됩니다.

그 부모의 문해력도 향상이 되겠지요?

 

늦은 건 없습니다. 시작을 해서 꾸준하게 하느냐 안하느냐만 있습니다.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시간 30분 정도 투자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해력이 좋으면 사회생활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요새 그 유명한 쳇GPT에게도 제대로 잘 물어야 제대로 된 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