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례영성1 책<나는 산티아고 신부다> 멈추고 쉬었다 가세요 인간은 자신의 길을 걷는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 삶이 곧 길이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산티아고 카미노! 15년 전부터 한번은 가리라 하고 계획했던 그 길. 이제 4년 후에 딸과 같이 가기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유산인 동시에, 가톨릭에서 예루살렘, 로마와 함께 3대 성지로 꼽힌다. 예전에는 가톨릭의 성지의 이미지였지만, 지금은 나이와 신분, 국적,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배낭을 메고 지팡이를 손에 든 채 같은 모습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다. 나도 그 순례자들 중 한명이고 싶은 것이다. 책 소개 저자 인영균 끌레멘스 신부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소속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다른 여러 책에서 읽었던 산티아고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