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겸손1 '포도밭 일꾼의 비유' (마태20.1-16) 누군가가 주님으로부터 관대한 사랑을 받았다면함께 기뻐해주고 축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포도밭 일꾼' 비유에 대한 교부들의 해석이 참으로은혜롭습니다."이른 아침에 불린 일꾼들은 아담과 에녹시대에살았던 사람들입니다.아홉 시에 불린 일꾼들은 노아와 셈의 시대에 살았던사람들입니다.열 두시에 불려간 일꾼들은 할례의 법이 세워진아브라함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입니다.오후 세 시에 불려간 사람들은 모세와 다윗의 시대에살았던 사람들입니다.오후 다섯 시에 불려간 사람들은 이민족 사람들이었습니다. 저같이 게으름뱅이며 늑장부리기의 대가에게는 얼마나다행스런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사람이든 이방인이든, 빨리 온 사람이든늦게 온 사람이든 상관하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에게공평하게 한 데나리온, 곧 성령의 은총을.. 2024.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