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3년 3월20일)부터는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쓰지 않아도 된다.
1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등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2년 5개월여만에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가 해제된다.
지난 1월 30일 실내 공간 마스크 의무 착용 부분 해제에 이은 2번째 방역 완화다.
이와 함께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해당 약국이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 중심이고 벽이나 칸막이가 없어 실내 공기 흐름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단 대중교통의 경우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는 개인 방역을 위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번 방역 완화 조치는 해외 사례와 국내 유행 발생 경향을 조사해 반영한 결과다.
이제 남은 주요 방역 조치는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제도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 7일 격리 의무제도 하향 여부 등을 포함한 일상회복 밑그림을 이달 안으로 잡는다.
신상엽 KMI 한국의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코로나19와 공존하면서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세심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계속 착용할 것이다. 왜 벗지 않을까
작년(2022년 9월 26일)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고 착용 권고로 전환했지만 밖에 나가보라.
6개월이 지났지만 길에 다니는 사람들 90%정도는 아직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왜 벌써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느냐고 불만을
얘기한다. 그들은 아직 일반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다.
그래서 내가 걱정하지말고 계속 쓰고 다니시라고 했다. 마스크 쓰고 다닌다고 시비걸 사람 없을테니 걱정되면
본인이 계속 쓰고 다니면 될 것이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었는데도 계속 쓰고 다니는 것을 보고 참 이상하다고
여긴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연구해 볼만한 특이한 것이다.
나는 안경을 쓰기에 마스크 쓰는 것이 많이 불편하다.
그래도 성당에 미사드리러 갈 때는 꼭 쓰고 간다. 다들 나도 쓰고 남들도 쓰기를 원하는 분위기라서.
기온이 더 올라가서 날씨가 더워지면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이 차츰 늘어날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것도 긍정적인 면이 있으리라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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