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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21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4장~5장) 아브라함의 믿음4  그렇다면 혈육으로 우리 선조인 아브라함이 찾아 얻은 것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아브라함이 행위로 의롭게 되었더라면 자랑할 만도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으니, 하느님께서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하였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품삯이 선물이 아니라 당연한 보수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일을 하지 않더라도 불경한 자를 의롭게 하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받습니다.  그래서 다윗도 하느님께서 행위와는 상관없이 의로움을 인정해 주시는 사람의 행복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행복하여라, 불법을 용서받고     죄가 덮어진 사람들!     행복하여라,   .. 2025. 2. 13.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2장~3장) 하느님의 의로운 심판2  그러므로 아, 남를 심판하는 사람이여, 그대가 누구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을 심판하면서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있으니, 남을 심판하는 바로 그것으로 자신을 단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심판이 진리에 따른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아, 그러한 짓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하면서도 스스로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여, 그대는 하느님의 심판을 모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그 큰 호의와 관용과 인내를 업신여기는 것입니까? 그분의 호의가 그대를 회개로 이끌려 한다는 것을 모릅니까?  그대는 회개할 줄 모르는 완고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의로운 재판이 이루어지는 진노와 계시의 날에 그대에게 쏟아질 진노를 쌓고 있습.. 2025. 2. 12.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제1장) 인사1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으로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하느님의 복음을 위하여 선택을 받은 바오로가 이 편지를 씁니다. 이 복음은 하느님께서 당신의 예언자들을 통하여 미리 성경에 약속해 놓으신 것으로,  당신 아드님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분께서는  육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태어나셨고,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부활하시어, 힘을 지니신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확인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바로 그분을 통하여 사도직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는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들에게 믿음의 순종을 일깨우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들 가운데에서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들로서 하느님께 사랑받는 로마의 모든 신자에게 인사합니다. .. 2025. 2. 11.